수요일, 12월 1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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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이야기

요가 강사 최지희 님 인터뷰_네덜란드사는 사람들 이야기

간단히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저는 네덜란드 온지 6년차, 로테르담에서 요가 강사를 시작한지 4년차인 최지희 입니다. 독일에 워홀로 잠시 머물렀고, 신랑 따라 네덜란드에 왔습니다. 독일 워홀은 어떠셨나요? 당시에는 제가...

네덜란드: 두가지 자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역을 나서서 중앙역 뒤쪽으로 나가면 페리 선착장과 넓은 운하가 보인다. 이런 모습을 처음 본 나로서는 신기하고 멋있었다. 도시에 비둘기가 아닌 발에 물갈퀴가...

여행에 진심인 유럽인들

여러 해 동안 미국에서 살아본 결과 서양인들은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들보다는 여행을 즐기는 것 같다. 그 여행도 아주 다양하다. 어느 은퇴한 부부는 코르벳이라는 스포츠 카를...

꿈같은 네덜란드 여행

긴 꿈을 꾼 것 같기도 하고, 아주 짧은 꿈을 꾼 것 같기도 한 네덜란드 여행에 대하여.. 나되사 나에겐 꽤 긴 호흡을 함께 하고 있는 6인 멤버...

네덜란드에도 친정집이 생겼다.

네덜란드인들은 대부분 친절한 편이지만 집으로 타인을 기꺼이 초대하는 문화는 없다고 들었다. 그런 점을 전혀 몰랐지만 이상하게 마라이카의 집초대를 나는 즉각적으로 받아들였다. 사람에 대한 예민한 후각 작동장치가...

하루 한 권 독서-네버랜드가 아니어도 네덜란드

복지국가 네덜란드라는 나라는 왠지 모르게 친숙하다. 대학시절 한 달 유럽 배낭여행 중 그곳에 2박 3일 정도 머물렀었다. 그때의 암스테르담은 어두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들었다....

네덜란드 튤립에는 이상한 힘이 있다.

네덜란드에서 지내면서, 외국에서 지내는 행복감을 느끼는 가장 크게 느끼는 시기가 딱 이 시기쯤 인 것 같다. 서머타임의 시작.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하며, 여름을 기다리는...

네덜란드 케어팜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 민들레출판사에서 격월간으로 발행하는 교육전문지인 <민들레> 제132호에 "돌봄과 복지가 함께하는 네덜란드 케어팜"이라는 제목의 글을 싣게 되었습니다. 가끔 블로그에 조금씩 제 생각을 올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정리된 글을 좀 더...

치맥보다 맛있는 네덜란드 키맥을 아시나요?

네덜란드 인천에서 네덜란드까지 비행시간이 무려 14시간. 좁은 비행기 안에서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온몸이 찌뿌둥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아직 남은 시간 6시간.... 실화냐? 우리 남편은 며칠 동안 밤을 새우고...

못 말리는 네덜란드 사람들

   반 고흐, 렘브란트의 나라로 알려진 네덜란드, 우리말로 풀어 말하면 '낮은(nether) 땅(lands)' 또는 '저지대'란 뜻을 갖고 있습니다. 프랑스어로도 같은 의미로 Pays-Bas라 불리고 있죠. 그만큼 바다와...

스머프의 집은 분명 히트호른 이었을거야

SNS에서 봤던 스머프들이 살고 있을 것 같다. 수로를 따라 아기자기 모여있는 집들엔 감히 사람이 살 수 없을 거라 생각했다. '그림 같은 그곳엔 작은 스머트들이나...

빈센트 반 고흐의 고향 네덜란드 준데르트 (Zundert)

네덜란드 남서부에 위치한 로센달(Roosendaal)에서 브레다(Breda)로 넘어가는 길 중간에 준데르트(Zundert)가 보여 잠시 들리기로 했다. 날이 좋아 말이며, 소, 양들이 들판에서 각자의 언어로 갖은소리를 내며 풀을...

암스테르담 우리집에 귀여운 도둑이 들었다

오빠 이리 와봐!! 주말 아침 다급한 목소리로 집사람이 날 깨웠다. 우리 집 거실 가운데에는 집주인이 집의 크기를 고려하지 않고 충동구매로 산 듯한 큼지막한 테이블이 놓여...

네덜란드에는 유기견이 없다.

네덜란드는 세계에서 떠돌이 개가 없는 첫 번째 나라라는 자랑스러운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개는 수세기 동안 네덜란드에서 사회적 지위로 여겨져 왔다. 부유한 사람들은 애완견과 스포츠를...

네덜란드 녹물이 내 몸을 감싸 안으니

네덜란드에 처음 와 암스테르담에 110년 정도 된 집에서 1년 정도 살 때에는 별로 느끼지 못했지만, 집을 스히폴 공항 근처 호프 도르프로 이동하며, 왠지 몸이...

네덜란드 헤이그엔 진주귀걸이를한 소녀가 있다.

헤이그(덴하그)로 향한 가장 큰 이유 하나는'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를 보기 위해서다.  학창 시절, 주입식으로 미술을 배우던 시절에 여러 번 들은 그림 제목 중 하나이다. 이후 영화와...

도미니카넌 서점_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

세상에 숨어있는 작고 아름다운 책방을 찾게 된 건 2009년 무렵부터였다. 종이와 사람들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책은 마음 한켠 불안이 맴돌던 나에게 늘 위안으로 채워주는 친구였고,...

암스테르담에서 꿈속을 거닐다

예전에는 핫한 식당, 쇼핑센터, 트렌디한 샵들을 주로 살폈다면 이젠 식물원,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같은 장소를 거닙니다. 오랜 방황 끝에 비로소 저의 본질과 취향을 찾았다고...

미래 도시 로테르담에 살고 싶다

사실 로테르담이라는 도시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가, 여행을 준비하면서 갑자기 꽂혀서 가장 기대하게 된 곳 중 하나가 됐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의 공습으로 도시 전체가 파괴되었는데, 원래 있던 걸 복구하기보다는...

네덜란드 치유농업은 어떻게 이루어 지고 있는가?

한국에 있었을 때부터 관심이 많았던 치유농업. 드디어 네덜란드의 실제 운영되고 있는 치유 농가를 방문하게 되었다. 우선, 네덜란드는 수요자들의 니즈에 집중하여, 치유과정이 자연과 함께 이루어진다는 것들이 인상적이었다.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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